한국 일상 :: 2년 만에 드디어 보고 싶었던 반려견과 상봉
자가격리 끝나고 드디어 내 반려견을 만났다.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다니,,, 눈물 눈물🥺 항상 멀리서 페이스톡으로만 봤었는데,, 강아지 특유의 구수한 냄새 너무 좋다. 사실 털 알레르기 있는 나로서는 항상 조심하며 만진다. 만지고 손 씻고 만지고 손씻고,,, 안 그러면 알레르기가 막 올라와서 너무 괴롭다.😫 한 번은 호흡곤란까지 온 적 있다. 그래도 견딜 수 있다 동물에 대한 나의 사랑은 알레르기도 막을 수 없다.🥰🥰 이번에도 콩국수!!! 내 최애 국수 :) 먹을 때마다 지켜보는데 조금 부담스럽다. 우리 건데,, 니거 아니야 왜 탐내는 거야(ˉ▽ˉ;)... 무언갈 원할 때 나오는 눈빛 엄마한테 달라고 눈빛 쏘는 중 눈빛이 안 통하자 날 보는 강아지 내가 더 단호하단 걸 모르나 보군. 난..
2021. 9. 15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