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가격리 끝나고 드디어 내 반려견을 만났다.
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다니,,, 눈물 눈물🥺
항상 멀리서 페이스톡으로만 봤었는데,,
강아지 특유의 구수한 냄새 너무 좋다.
사실 털 알레르기 있는 나로서는 항상 조심하며 만진다. 만지고 손 씻고 만지고 손씻고,,,
안 그러면 알레르기가 막 올라와서 너무 괴롭다.😫 한 번은 호흡곤란까지 온 적 있다.
그래도 견딜 수 있다 동물에 대한 나의 사랑은 알레르기도 막을 수 없다.🥰🥰
이번에도 콩국수!!! 내 최애 국수 :)
먹을 때마다 지켜보는데 조금 부담스럽다.
우리 건데,, 니거 아니야
왜 탐내는 거야(ˉ▽ˉ;)...
무언갈 원할 때 나오는 눈빛
엄마한테 달라고 눈빛 쏘는 중
눈빛이 안 통하자 날 보는 강아지
내가 더 단호하단 걸 모르나 보군.
난 얄짤없어 주지 않아. 너의 건강을 위한 언니 마음이란다.
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이 친구
밥 먹을 때마다 찾아온다.
어김없이 찾아오는 그녀.
밤에도 찾아오는 그녀.
물 마시러 온 거야,,, 다시 자러 가렴.
네 눈빛의 끝은 나를 향한 것일까 음식인 걸까
궁금해 언니는 ㅋㅋ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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