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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한국 일상 :: 2년 만에 드디어 보고 싶었던 반려견과 상봉

by chaechae77 2021. 9. 15.

자가격리 끝나고 드디어 내 반려견을 만났다.

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다니,,, 눈물 눈물🥺

항상 멀리서 페이스톡으로만 봤었는데,,

강아지 특유의 구수한 냄새 너무 좋다.

사실 털 알레르기 있는 나로서는 항상 조심하며 만진다. 만지고 손 씻고 만지고 손씻고,,,

안 그러면 알레르기가 막 올라와서 너무 괴롭다.😫 한 번은 호흡곤란까지 온 적 있다.

그래도 견딜 수 있다 동물에 대한 나의 사랑은 알레르기도 막을 수 없다.🥰🥰

귀여운 옆태

이번에도 콩국수!!! 내 최애 국수 :)

먹을 때마다 지켜보는데 조금 부담스럽다.

음,,, 무엇을 원하는 건가 자네

우리 건데,, 니거 아니야

왜 탐내는 거야(ˉ▽ˉ;)...

흰자 보이는 것 좀 봐,,,
Stop it

무언갈 원할 때 나오는 눈빛

엄마한테 달라고 눈빛 쏘는 중

부릅

눈빛이 안 통하자  날 보는 강아지

내가 더 단호하단 걸 모르나 보군.

난 얄짤없어 주지 않아. 너의 건강을 위한 언니 마음이란다.

난 외면 중

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이 친구

밥 먹을 때마다 찾아온다.

어김없이 찾아오는 그녀.

밤에도 찾아오는 그녀.

물 마시러 온 거야,,, 다시 자러 가렴.

네 눈빛의 끝은 나를 향한 것일까 음식인 걸까 

궁금해 언니는 ㅋㅋ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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